(음성타임즈) “너무나 심각해서 말이 나오지 않는다. 엄청난 녹조가 온 천지를 뒤덮고 있다”

음성군 삼성면 성산천이 죽음의 하천으로 바뀌고 있다.

생명이 살 수 없는 오염된 녹조, 이 물이 양덕저수지를 거쳐 성산천으로 흐른다. 이 하천의 물은 미호천을 향해 흘러 들어간다.

19일 주민들에 따르면 녹조 피해는 지난 7월 초부터 시작되어 이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대책 없는 음성군의 수질정책을 보여주는 적나라한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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