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KBS 충북지부가 팟캐스트 방송 `어쩌다 공범자들'을 16일 오픈했다.

진행은 KBS청주방송총국 천춘환·이만영 기자와 이해수 아나운서가 맡았고, 매 회 방송마다 게스트가 출연한다.

이날 첫 방송에는 노정민 PD가 게스트로 나왔다.

한편 KBS·MBC 공영방송의 정상화 기원 촛불문화제가 19일 오후 7시 30분 KBS청주 앞에서 열린다.

촛불문화제는 민주노총 충북본부와 충북언론노조협의회,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등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방송통신위원회의 조속한 공영방송 정상화 조치와 KBS 고대영 사장과 MBC 김장겸 사장의 퇴진을 촉구한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공범자들'을 연출한 최승호 PD, 가수 김장훈, 탈춤공연단 `하이마스크', KBS 이상협·배창복 아나운서도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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