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대장리 백선형씨, 장학기금 기탁 행렬 합류

한국여성농업인음성군연합회원들이 12일 음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음성타임즈) 한국여성농업인음성군연합회(회장 박희남)가 12일 음성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달 24일 막을 내린 '제22회 음성청결고추축제'에 참여한 회원들이 음성청결고추를 재료로 만든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소이면 대장리에 거주하는 백선형씨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며 음성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기금은 전액 기본재산 조성을 위해 적립되며, 2017년 기본재산 143억을 조성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