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된 12개 기업과 인증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된 12개 기업과 인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인증협약을 체결한 12개 기업은 신규인증 7개, 재 인증 5개이다. 신규인증기업은 ㈜파이온텍, ㈜장충동왕족발, ㈜메타바이오메드, ㈜에니아소프트, ㈜이엔씨테크, ㈜신이, ㈜아이앤에스이며 재 인증기업은 ㈜바이오톡스텍, 청호나이스㈜고객센터, ㈜롯데마트 서청주점, ㈜이마트 청주점, ㈜다이아덴트다.

이들 기업은 여성전용휴게실 설치 및 수유용품 구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등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기업의 핵심인재로 양성하도록 지원하며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제도를 도입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은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공모신청을 받아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현장방문평가를 받았으며 9월 14일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종선정됐다. 청주시는 인센티브로 기업환경개선금, 인증현판, 양성평등교육 강사 파견, 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 선정심사 시 가점5점부여,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기업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