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6일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섰던 의용소방대원들

(음성타임즈) 음성군 음성읍이 농촌의 부족한 일손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음성읍은 농촌의 영농 일손과 및 중소기업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사업을 오는 16일부터 2개월 동안 운영한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3명으로 운영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에 긴급 투입하여 인력난 해소와 생계 안정을 도모하게 된다.

긴급지원반 지원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이나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소기업, 여성·장애인·75세 이상 고령농가 등 취약계층이며, 폐비닐·농약공병 수거 등 공공 환경정비 및 제설작업 등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긴급지원반 지원을 받고자 하는 주민이나 긴급 일손 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에서는 음성읍행정복지센터(043-871-2545)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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