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374명 모집에 843명이 지원, 평균 2.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도 1.53대 1과 비교하면 올해 경쟁률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응시 분야별로는 29명을 모집하는 특수(초등)교사에 190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6.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치원교사(일반)는 55명 모집에 325명이 지원, 5.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10.65대 1(20명 모집에 213명 지원)보다 줄어들긴 했지만 선발인원이 늘었음에도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초등학교 교사는 262명 선발에 301명이 지원하여 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3명 선발에 17명이 지원하여 5.67대1을 기록했다.

또 별도선발인 장애응시자 접수현황은 초등학교 교사는 18명 선발에 4명이 지원하여 0.22대 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3명 선발에 6명이 지원하여 2.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유치원교사는 4명을 선발예정이나 지원자가 없었다.

1차 시험 장소공고는 11월 3일, 시험은 11월 11일 실시되며,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2일 충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2018학년도 유․초․특수교사 응시원서 접수 현황

선발구분

선발예정인원

접수인원

경쟁률

비고

유치원교사

일반

55

325

5.91: 1

 

장애

4

0

 

 

초등교사

일반

262

301

1.15: 1

 

장애

18

4

0.22: 1

 

특수(유치원)교사

일반

3

17

5.67: 1

 

장애

0

 

 

 

특수(초등)교사

일반

29

190

6.55: 1

 

장애

3

6

2.00: 1

 

합 계

374

843

2.2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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