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타임즈) 음성군 음성읍기업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7일 오전 음성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한철 초대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제2대 오상근 삼정양행 대표(사진)가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

행사는 외부인사 초대 없이 김중기 음성읍장을 비롯하여 20명의 회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한철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성읍 기업 발전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오상근 신임회장은 “회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인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기업체협의회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음성읍기업체협의회는 관내 기업 간의 경영, 교육, 기술, 자금, 마케팅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 현재 20개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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