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브랜드 응용한 조형물 설치 '금광 형상화'

조형물은 금광의 채굴용 곡괭이와 나침반 모양의 시계탑을 형상화했다. 조형물 제막식 모습.

(음성타임즈) 금빛마을’ 무극시장 광장에 조형물이 20일 조성됐다.

이번 무극시장 조형물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금빛마을’ 무극시장 통합브랜드와 ‘금빛나’ 캐릭터를 응용한 현대화된 디자인으로 금광의 채굴용 곡괭이와 나침반 모양의 시계탑을 형상화하여 제작 설치했다.

조형물은 고보조명과 터치형 음향장치, 야간조명을 삽입하여 무극시장 방문객들의 관심과 흥미, 볼거리를 제공하여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극시장 내에는 멀티방송 및 홍보영상물, 각종 홍보를 할 수 있는 대형 영상미디어 4대가 설치 완료됐고 전통시장 서포터즈 운영, 고객 참여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체험형 사업이 추진 중이다.

군은 2018년까지 지속적으로 홍보영상물 제작, 이미지월 및 아트 플랫폼 조명 설치,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금빛투어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무극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16억(국비 8억, 지방비 8억)을 지원받아 지역의 다양한 문화, 관광, 특산물 등의 자원을 활용하여 ICT 융합사업, 자생력 강화, 이벤트 행사, 기반설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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