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체전 바탕으로 바이오토피아 충북 건설하자

   
25일 오후 3시 국민생활관에서는 제 85회 전국체전 해단식 및 시상식이 있었다.

체전 참가 선수들과 도내 체육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가운데 거행된 이날 해단식에서 이원종 도지사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공체전을 이끌어 주신 도민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 속에 도약에 나가는 바이오토피아 충북을 건설하자” 밝혔다.

종합3위와 성취상 1위를 차지한 충북의 우승배 봉정 및 꽃다발 증정 후 인라인롤러협회 등 입상경기단체 28개, 충북체고 등 학교단체 5개교, 임동현선수 등 다관왕9명과 입상선수, 입상지도자 등에 대한 장학증서 및 포상금 수여가 있었다.

충청북도는 85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58개, 은메달 65개, 동메달 224개를 획득, 5만 7천963점을 득점하여 종합순의 3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였고 3만 3천 965점을 기록한 전년도 대회보다 2만 3천 998점이 증가하여 성취상 1위를 차지했다.

충청북도는 내년 5월에 3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2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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