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임회무 의원(괴산)이 선출됐다.

22일 도의회에 따르면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신임 원내대표에 임 의원을, 부대표에 윤은희 의원(비례)을 선출했다.

신임 임회무 원내대표는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 1년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도의회가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여야를 떠나 의원들과 적극 토론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원내대표는 도의회 전반기 행정문화위원장을 역임했고 원만한 의정활동을 펼쳐와 향후 여야간 협상채널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도의회 후반기 한국당 원내대표는 지난해 7월부터 박한범 의원(옥천1)이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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