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단양에서 국내 처음으로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대회가 열린다.

29일 단양군 등에 따르면 '2017 코리아 오픈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컵 대회(2017 Korea Open accuracy cup)'가 6월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단양읍 양방산 활공장과 하상주차장에서 단양 드림레저와 조나단레포츠 주최·주관으로 펼쳐진다.

2일에는 연습비행을 하고 본경기는 3~4일 이틀간 열리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서는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대회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체코 등 7개국에서 세계 랭킹 상위권에 있는 외국 선수 30명과 국내 선수 90명 등 120명이 출전한다.

경기는 한 선수가 6회 이상 활공해 정밀착륙(Accuracy)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방산 활공장에서 이륙해 수변무대 쪽 하상주차장에 설치된 지름 50㎝ 크기의 원판 전자타깃에 정밀 착륙하는 것으로 점수를 매긴다.

대회 관계자는 "기상 상황이 변수"라며 "경기가 치러지는 3일과 4일 기류 변화가 심하면 전날 등 일정을 변경할 수 있다"고 말했다.

1930년 하반기 예금 평균고(平均高)가 74만4569원, 대부금 평균고가 129만8428원이었고, 지점장 이무라 사다쇼오(井村定省)와 행원 12명이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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