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올해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도내 4개 업체가 이름을 올려다.  선정된 업체는 (주)천보와 코스메카코리아, 에코프로비엠, 이니스트에스티 등이며 앞으로 5년 동안 최대 75억원의 연구개발(R&D)비와 3억7000만원의 해외마케팅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충주시 주덕읍에 있는 천보는 반도체 소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음성군 대소면의 코스메카코리아는 3중 기능성 BB크림이 주력 생산품이다.

청주시에 있는 에코프로비엠과 이니스트에스티는 각각 양극화 물질(NCA)과 항바이러스치료제를 생산하고 있다.

2011년부터 도내에서는 올해 4개 기업을 포함해 총 12개 기업이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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