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프로골퍼 김해림 선수와 팬클럽 해바라기 회원들이 공동 기부행사를 마련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오후 2시 청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도내 청소년상담센터 5개소와 아동생활시설에 승용차량 5대와 승합차량 1대 등 모두 6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행사는 지난해 5월 김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받은 우승상금과 팬클럽 회원들이 김 선수가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천원씩 모은 '사랑의 버디기금'으로 마련됐다. 지원 금액은 1억1천200만 원 상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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