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20년째 모ㆍ부자가정돕기

   
▲ 제천시여성단체 협의회는 19일 시민회관광장 일원에서 <저소득 모ㆍ부자가정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연규)는 19일 제천시민회관광장 일원에서 '저소득 모ㆍ부자가정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20여년전부터 매년 가을이면 이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은 봄철 신학기를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ㆍ부자세대를 선정, 교복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협의회 소속 단체들은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을 판매하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순대와 육개장, 호박죽 등 푸짐한 향토먹거리를 판매했다.

바자회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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