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TP)는 서경학(61) 전 한국연구재단 융합기술단장을 정책기획단장에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0일 취임식을 한 뒤 공식 업무를 시작하는 서 단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 동력 육성 등 충북 경제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일을 하게 된다.

서울대 전자공학과와 카이스트(KAIST) 대학원을 나온 서 단장은 미국 시러큐스대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상품기획그룹장과 PMM사업팀장, 전자부품연구원 연구본부장, 한국연구재단 융합기술단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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