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22일 열린 '2017년도 충북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차기 회장에 만장일치로 재추대 됐다.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음성에서 (주)석진산업을 설립·운영 중인 최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충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10대 충북도 의원(더불어 민주당·음성1)으로도 활동 중이다.

최 회장은 "내수 부진으로 도내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좋지 않아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기관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역할이 더욱 커져야 한다"며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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