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부소방서 화재조사관 우호돈 소방장이 7일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받았다.

인사혁신처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을 열어 우 소방장을 비롯한 공무원 82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전문성을 갖추고 국민에게 헌신·봉사하는 공무원에게 주어진다.

우 소방장은 2005년 1월 지방소방사 공채로 입문한 뒤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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