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MC몽 등 12개 팀 출연 도민위안 공연 무대마련

지난 8일 화려하게 펼쳐진 개회식에는 대 국민 화합의 장을 위하여 전국 16개시도에 입장권을 배부함으로써 충북 도민의 참여가 적었으나 ,14일 벌어지는 페회식에는 입장권을 발행하지 않고 도민 누구에게나 개방될 것으로 알려졌다.

폐회식 식전공개행사는 타악공연 및 7일간 참가시도 선수단의 힘과 기를 뽐내는 장면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하여 종합시상, 대회기 전달, 성화를 소화하는 공식행사가 전개되고 이어서 어린이 영상, 생명의 전파, 화합과 상생을 표현하는 식후공개행사에서 하나된 생명을 연출 할 예정이다.

이후 도민을 위한 불곷놀이와 이승철, MC몽, 서영은 등 유명가수 12팀이 출연하여 공연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10월 1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지난 7일간 고장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하게 아름다운 승부를 펼쳐 준 16개시도 선수단을 뜨겁게 환송하면 충북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주게 될 것이다"며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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