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여건 개선 위한 서비스산업 유치 노력”
상태바
“정주여건 개선 위한 서비스산업 유치 노력”
  • 윤호노 기자
  • 승인 2017.01.04 2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해 신년 인터뷰
이필용 음성군수

이필용 음성군수는 올해 음성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서비스 산업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군수에게 군정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을 들어봤다.

 

-지난해 주요 군정 성과는?

“24개 우량기업을 유치해 1조 1845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고, 3300여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예산에 사상 최대 규모인 4007억 원의 국비가 반영됐다. 음성 품바축제가 충북도 최우수 축제에 선정됐고, 과일생산 유통 지원사업 연차 평가에서 8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랐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은 운영체계 우수기관, 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뽑혔고, 음성화훼유통센터도 개장 7개월 만에 100억 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새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력사업은?

“음성군은 도내 기업체의 25%를 차지하고 있지만 청주, 충주에 비해 편의시설이 부족해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해 종합병원, 쇼핑몰 등의 서비스 산업 유치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이 필수적이다. 현재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접촉을 진행 중이다. 학생 인구 유입을 위한 대학교 유치, 인구유입을 위한 대기업 유치, 식품·자동차 부품 등 중견기업 유치를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피해가 크다

“예방적 살처분 등 선제적 방역을 실시하고 거점소독소, 이동통제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지만 해마다 반복되는 피해를 막으려면 사후 대책보다 근본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2014~2015년 AI피해를 교훈 삼아 겨울철 휴업보상제를 통한 오리 밀집사육 지역 입식 제한을 추진했지만, 휴업 보상에 대한 법적 기준이 없어 예산 확보에 실패했다. 제도적인 근거가 마련되면 군비 지원을 통해 겨울철 입식 제한, AI 검사 사전 승인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 차원의 업종 전환 장려금과 폐업 보상제 도입이 필요하다.”

 

-산단 조성과 관련해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의 경우 11개 산단이 준공됐고, 8개가 조성 단계에 있다. 이중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인 성본산단은 아직도 일부 주민의 반대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2015년 제정한 공공개발사업 편입지역 주민지원 조례에 따라 이주와 재정착을 돕는 지원을 늘리겠다. 또 추진 중인 산단이 빠른 시일에 준공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

 

-논란이 된 반기문 기념사업은 어떻게 되나.

“선관위에 문의한 결과, 수년 전부터 사업계획 범위 안에서 해 온 사업은 아무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반 총장 생가를 중심으로 원남면에 조성 중인 글로벌 교육랜드 조성사업은 대선 출마 여부와 관계없이 추진할 것이다. 다만 기념사업 추진 과정에서 선거에 영향을 미치거나 선거운동으로 간주되는 일이 없도록 신중을 기할 것이다. 또 사업 성격을 고려해 오해 소지가 있거나 정치적인 면이 있다면 시기를 대선 이후로 미룰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