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에서 우양은 시종일관 궉채이 선수와 선두를 놓고 치열한 접절을 별였는데 막판 뒷심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양은 "고향에서 벌어지는 체전인 만큼 우승을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우승을 해 너무 기쁘다"이라며 기쁨을 나타냈고 "궉채이 선수가 세계선수권 대회가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 후유증 때문에 우승을 노친것 같다"며 겸손함도 잊지 않았다.
이밖에 충북롤러장에서는 천m의 설제훈(충북대학교1년)과 E2만m의 채정화(청주시청소속,22)양이 우승을 해 종합우승을 향한 노력하고 있는 충북선수단에게 기쁨을 주었다.
체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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