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 생각, 041008.

내가 가면 늘 커피를 타 주는
우리 동네 세탁소 주인,
접때는 갔더니 카피를 타 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적당히 마시는 커피가 당뇨를 예방해 준다면서요' 합니다.

요즘 참 사람들이
엄청 오래는 살고 싶어들 하는 것 같습니다.
뭐가 몸에 좋다느니,
어떤 것을 먹어야 한다느니 하는 얘기가
끝도 없이 떠돌아다닙니다.

세탁소 주인에게 내가
'건강한 사람이 먹고 싶어 하는 것은 모든 것이 약이고,
병든 사람이 먹고 싶어 하는 것은 모두가 독이지' 하고 말입니다.

날마다 좋은 날!!!
- 들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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