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야제 마지막은 한국 최고의 라이브 밴드 사랑과 평화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사랑과 평화는 한국최고의 라이브밴드 답게 열정적인 무대를 손보였으며 메인보컬 이철호씨의 소개에 각 멤버들은 개인기를 선보이며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개그맨 강성범, 이영자씨의 익살스런 진행과 사랑과 평화의 원숙미넘치는 무대는 전야제 분위기를 최고로 끌어올렸다.

사랑과 평화는 시민들의 귀에익은 "한동안 뜸했었지"를 마지막으로 85회 전국체전을 전야제를 마무리 했으며 공연이후에 웅장한 음악과 함게 85회 전국 체전을 자축 하는 2천여만원어치의 대형 불꽃이 체전 전날 청주의 밤하늘을 수 놓았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은 처음 경험하는 웅 장한 불꽃쇼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계속되는 화려한 쇼에 탄성을 자아냈다.

많은 시민들이 핸드폰 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역사적 광경을 추억으로 담았으며 광경에 취한 연인들은 서로를 따스히 안고 불꽃을 감상하였다.

특히 불꽃쇼와 함께 흐르기 시작한 그룹 Queen의 we are the champion 이라는 곡은 이번 전국체전의 종합우승을 기원하는 충북선수단의 필승을 예감케 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우리도가 반드시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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