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46분

감미로운 목소리의 인기가수 이기찬의 공연 후 서울대전대구부산 으로 3년째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트롯가수 김혜연의 트롯메들리 공연이 이어졌다.

김혜연씨는 인터뷰를 통해 "충북의 전국체전을 시작으로 동서남북 가리지 않고 전국이 하나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성공체전을 기원했고 관객들의 앵콜요청으로 히트곡 유리구두를 부르며 분위기를 돋구었다.

현재 전야제를 보기위해 달려온 시민들은 무대주변에만 만여명이며 인근에서 함께하는 관객을 합치면 2만은 족히될듯하다.

또한 공연은 보지않고 분위기에 취해 인근의 포장마차에서 직장동료들이나 가족과 함께 흐르는 음악소리를 안주삼아 소주잔을 기울이는 는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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