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14일 '올해의 10대 으뜸 성과'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최고 성과로 SK하이닉스 등 340개 업체의 17조4518억원 투자 유치를 꼽았다.

이밖에 예산 2조원 시대 개막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종합 평가 1위 수상도 10대 성과에 선정했다.

관람객 26만명을 유치한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맞춤형 노인복지사업 등의 공로로 받은 전국 노인 일자리 평가대회 대상 수상도 이름을 올렸다.

청원생명쌀 전국 첫 10년 연속 로하스 인증과 도시 첨단산업단지 유치로 다시 그린 청주 미래산업지도, 제2 매립장 입지 선정으로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기반 마련, 제3차 우회도로 전면 개통에 따른 30분 생활권 시대, 행복주택·뉴스테이 사업 선정 등 서민 보금자리 확대도 10대 성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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