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충북블랙리스트예술가 소송단이 "박근혜 정부가 만든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는 문화인을 능멸하고 예술인을 박해하는 폭거"라면서 민형사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충북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른 문화예술인은 50여 명 정도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국회의원과 이철수 작가, 이용원 작가, 이안 시인, 송찬호 시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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