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000명 돌파 이후 꾸준히 증가

지난 9일 괴산군 감물면 리우회(회장 정태모))는 2100번째 감물면 주민이 탄생한 것을 축하하는 행사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감물면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의 이경옥(51)씨 외 자녀 2명이 같이 전입해 2100번째 주민이 탄생했다. 2014년 인구 2000명을 돌파한 이래 1년 10개월만에 100명이 늘었다.

감물면 및 리우회는 전입한 이경옥씨를 축하하며 꽃다발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절임배추, 표고버섯을 전달하는 등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

이경옥씨는 이날 “감물면에서 우리가족 전입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물 면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정호 감물면장은 “더욱 높아져가는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요구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감물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면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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