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발레호시 4천5백만원 상당 수입
이에 앞서 진천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발레오시에서는 지난 7월 세계태권도화랑문화축제 기간 동안 청소년농구클럽 교류, 한국학교 학습체험, 길거리 농구교류 등을 위해 30여명이 진천을 방문해 진천 화랑유적지, 문화재를 견학하는 등 관상어 품평회를 둘러봤다.
이에 따라 발레호시 안극일씨는 진천 관상어 품평회에서 관상어 품종에 매료돼 1등급 1미(2천1백여만원) 2등급 5미(2천4백여만원) 등 6미를 계약했다.
또한 미국 발레호시에서는 진천에서 열리는 생거진천 화랑제, 전국화랑선랑대회 등 문화행사에 참관키 위해10월 8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레호시 윌리암킴은 진천군과 태권도를 비롯해 문화, 교육, 체육 행사 등 민간교류 활동을 위해 국제담당관으로 일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한인체육회장, 남가주지역 태권도협회장, 전미주태권도 경기분과 원장을 역임하는 등 태권도 정신 계승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기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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