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보강천, 구절초 2만송이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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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보강천, 구절초 2만송이 ‘활짝’
  • 김남균 기자
  • 승인 2016.10.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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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지에 식재…야생약초 재배단지로 변신
▲ 보강천 장미대교 둔치에 구절초 2만송이가 활짝 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미류나무 숲으로 유명한 증평군 보강천에 구절초 2만송이가 활짝 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꽃을 피운 구절초는 증평군이 지난 3월 야생약초 재배단지 조성사업으로 장미대교 주변 면적 1만㎡에 구절초 2만 포기를 식재한 것이다.

야생약초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군이 사업비 1억1800만원을 들여 3개년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이 사업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창출 및 약초재배 기술 및 가공기술 습득을 통한 경제적 자립, 주변볼거리 제공 등 많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절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구일초, 선모초라고 불린다. 생약 구절초는 줄기와 잎을 말린 것이며, 한방과 민간에서는 꽃이 달린 풀 전체를 치풍, 부인병, 위장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오는 10월 재배된 수확물을 지역 침구방 및 체험마을과 연계해 베개속 재료, 방향제, 차 등으로 가공해 판매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이번 구절초 재배를 통해 미비점을 보완해 약초재배를 확대해 나가 경제적 효과 및 일자리 창출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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