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천종합운동장과 의병광장 일원서 팡파르

제22회 충북민속예술축제 및 제9회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가 오는 30일 제천 종합운동장과 의병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제천시와 제천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도내 11개 시·군 민속예술팀이 일반부와 중·고등학생부로 나눠 참가한다.

이번 경연 우승팀은 내년에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해 경연에서는 충주 중원민속보존회와 충북공고가 각각 대상을 수상해 다음 달 전주에서는 열리는 전국 경연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경연은 2016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중 열려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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