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참빛도시가스㈜가 최근 충주시에 저소득 홀로 사는 노인 연료비 지원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탁된 지원금은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홀로 사는 노인 50명에게 매월 5만 원씩 1년간 연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충주 유일의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충주참빛도시가스는 지난 1999년 동종업계 최초로 안전관리 유공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업체다.

이 업체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간 1억 6300만 원 상당의 도시가스 요금을 경감할인하고, 노후 도시가스시설 무상 점검,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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