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5시20분께 충북 괴산군 괴산읍 달천강에서 물놀이하던 김모(8)군이 물에 빠져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불명 상태다.

김군은 119구조대에 의해 괴산의 모 병원으로 옮겨지는 동안 심폐소생술을 통해 호흡과 맥박은 돌아왔다.

그러나 의식을 찾지 못해 119 소방헬기로 경기도의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군이 떠내려가는 공을 잡으려다 수심이 깊은 곳에 빠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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