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새 도당위원장에
도종환 국회의원이 재선출됐는데,
내년 대선 승리의 주춧돌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은 
"내년 대선의 최대 격전지와 정권교체 중심지는 충북"이라며 
지역 대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채문영 기자의 보돕니다.

 

도종환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을 다시 이끌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단독 입후보한 도 의원을 
신임 도당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도 의원은 내년 대선 승리의
주춧돌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도 의원의 임기는 앞으로 2년.

충북에서 내년 대선을 
진두지휘하는 중책을 맡게됐습니다.

앞서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후보들은 
자신이 내년 정권 교체의 적임자라며
충북지역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세 명의 당 대표 후보들은
충북은 내년 대선의 최대 격전지이자
정권교체 중심지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INT - 김상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INT -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친문 진영과 
비주류간 대결 구도가 굳어진 더불어 민주당.

새 도당위원장과 새로운 지도부 개편으로 
충북의 표심 잡기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김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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