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7월 소비자동향조사결과 소비자심리지수는 99로 전달(98)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2015년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현재 생활형편 CSI는 90으로 전월과 같았다. 생활형편전망 CSI는 94로 전월(96)대비 2포인트 떨어졌다.

가계수입전망 CSI는 전월(95)대비 2포인트 오른 97을 기록했다. 소비지출전망 CSI는 106으로 전월과 같았다.

현재 경기판단 CSI는 72로 전월(71)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향후경기전망 CSI는 83으로 전월(81)에 비해 2포인트 올랐다.

취업기회전망 CSI는 전월(77)대비 1포인트 올랐고, 금리수준전망 CSI는 95로 전월(89)대비 6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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