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장에 이후삼 후보(47)가 선출됐다.

이후삼 후보는 2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와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장 후보자 경선 투표에서 장진호, 박한규 후보를 따돌리고 지역위원장에 당선됐다.

이번 투표는 제천시와 단양군 권리당원 887명의 현장 투표로 결정됐다. 458명이 투표에 참여해 51.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후보는 지난 20대 총선 제천·단양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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