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증평 “이제 우리도 여름 레포츠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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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증평 “이제 우리도 여름 레포츠 명소”
  • 김남균 기자
  • 승인 2016.07.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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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양 불모지 아냐…백사천 물놀이장 2일동안 7000명 찾아
만뢰산 물놀이장도 개장…좌구산휴양림, 1.2㎞ 하강레포츠 설치
▲ 진천군과 증평군이 물놀이시설과 각종 레포츠 시설을 신규로 설치해 다채로운 여름 휴양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위부터 진천군 백사천 물놀이장, 만뢰산 물놀이장, 증평 좌구산휴양림 하강 레포츠 시설.


진천군과 증평군이 물놀이시설과 각종 레포츠 시설을 신규로 설치해 여름 휴양지 불모지에서 탈피하고 있다. 진천군은 기존 만뢰산 물놀이장에 이어 올해 백사천 물놀이장을 설치했다. 증평군도 연간 35만명이 찾는 좌구산 휴양림에 하강레포츠 시설을 설치해 휴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진천 백사천 물놀이장은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피서객 7000여명이 찾아 새로운 물놀이 명소로 떠올랐다.

백사천 물놀이장이 개장 된후 첫 주말을 맞은 지난 23일과 24일. 백사천 물놀이장에 주민 7000여명이 찾아와 만원을 이뤘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주말 찜통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은 피서객들이 가족단위로 물놀이 장을 찾았다.

진천군에 따르면 23일 3300여명, 24일 3700여명이 물놀이장을 찾았다. 특히 진천대교가 자연스럽게 그늘을 제공하는 데다 편의시설로 차양 파고라가 설치돼 있어 유아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 장소에 적격이라는 평가다.

진천군은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자 안전요원을 추가로 파견하고 공무원을 현장에 내보내 안전에 주의를 기울였다.

신운철 문화홍보체육과장은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주말 동안 물놀이장에 방문해 안전관리요원과 공무원을 긴급하게 추가 배치했다”며 “운영기간 동안 안전과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백사천 물놀이장을 개장한데 이어 25일 만뢰산 생태공원 물놀이 체험장도 추가 개장했다.

만뢰산 생태공원 물놀이 체험장은 180㎡의 수영장에 청정 계곡수를 공급해 운영하는 시설이다.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은 주변의 자연생태계를 관찰하고 숲을 탐방하는 시설로 진천지역은 물론 인근 청주와 천안, 안성 지역의 주민들까지 즐겨 찾는 관광명소다. 진천군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다음달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체험장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스릴만점 하강레포츠

증평군 좌구산 휴양랜드에 총길이 1.2km의 하강레포츠시설도 개장한다. 증평군은 최근 지난 해 6월부터 시작한 좌구산 휴양랜드에 ‘하강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증평군은 민간 전문업체에 위탁체제로 시설을 운영하기로 하고 ‘하강레포츠시설민간위탁자 모집공고’를 지난 21일 고시했다.

좌구산 휴양랜드의 하강레포츠시설은 총 5개 코스 총연장1.2km로 코스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효율을 높이기 위해 5개 코스 중 4개 코스는 출발과 도착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복합타워로 설치됐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방문자센터에는 사무실, 화장실, 판매점, 휴게테라스와 주차장 등을 설치했다.

증평군 관계자는 “자연휴양림, 천문대, 오토캠핑장 등 기존의 휴양 및 체험시설과 연계해 최고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적의 위탁업체를 선정해 8월중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름철 휴양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주민들이 멀리 다른 군까지 피서에 나서야 했던 진천군과 증평군. 물놀이장 등 다양한 휴양시설을 설치하며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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