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에서는 10월 8일부터 충북에서 개최되는 제85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에 다양한 바이오 관련 행사를 개최하여 충북을 찾는 3만여명의 방문객들에게 바이오토피아 충북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먼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는 바이오 관련 학회, 연구소, 기업체 등에서 1,000여명이 참석하여 “Bioscience for Healthtopia"라는 주제로 제3회 오송국제바이오심포지움을 개최된다.

첫날인 13일에는 1부 행사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및 21세기 생명과학발전연구회 주관으로 황우석 박사의 “배아줄기세포주의 활용전략”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를 실시하고 웰치 미국 알라마바대 교수를 비롯한 외국인 5명, 국내에서 9명 등 모두 14명의 권위자들이 초청연사로 나서 강연을 실시하며

암, 면역학, 세포체 등에 관한 국제회의, 과학이야기,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과학 등에 대한 대중강연이 있으며 부대행사로 줄기세포, 암 연구 등과 관련한 모형전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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