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에 손오공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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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 손오공이 나타났다?
  • 김남균 기자
  • 승인 2016.06.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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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면 신기리에 초대형 유색벼 논 그림 제작

괴산군 문광면 신기리 778번지 일원 5481㎡ 논 도화지 위에 ‘유기농 괴산’ 글씨와 함께 유기농마크 안으로 날아든 손오공 그림이 그려졌다.

지난 13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2016년이 병신년 원숭이띠 해인 것을 감안해 논에 손오금 그림을 그렸다.

이번 유색 벼 논그림 제작에는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을 비롯해 사리면 푸른들 작목회원과 괴산북중학교 학생 등 총 인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손오공 논 그림제작은 먼저 밑그림을 그리고 이 위에 유색벼를 심어 완성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유색벼 논그림은 자주색, 황색, 붉은색, 초록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해 제작된다. 이렇게 그려진 논 그림은 벼의 생육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지는 살아있는 느낌을 준다.

유색벼 논그림은 괴산을 찾는 이들에겐 ‘신기한 볼거리 명소’가 되고 있고 학생들에게는 창의적 체험 활동장으로 널리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로 9년째인 유색벼 논그림은 2008년 괴산군이 전국에서 처음 ‘농악놀이’를 연출했고 특허를 출원해 특색 있는 볼거리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괴산군은 해마다 새로운 주제를 선보이고 있는데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2014년 ‘비상하는 말’, 2013년 ‘무당벌레’ 등 청정괴산 이미지 제고와 유기농업군 괴산을 홍보하는데 주력해 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유색벼 논그림은 유기농업군인 괴산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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