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회 오송CEO포럼이 25일 충북 청주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인력개발원) 오송 본원에서 열렸다.

민·관·산·학 CEO 간 정보 공유와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포럼에는 충북도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송생명과학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회원기관이 참석했다.

특별 강연은 권세창 한미약품 연구소장이 '한미약품 성공사례와 대한민국 신약 개발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 뒤 참석자들과 성공사례에 관해 토론했다.

이어 신규회원기관으로 녹십자와 셀트리온제약, 메드트로닉, 충북연구원에 대한 가입의결을 진행했다.

오송CEO포럼은 2011년 12월에 발족해 오송 지역과 보건의료 분야의 현안을 해결하는 중요한 창구 기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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