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도내 8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6월1~3일 사흘간이며, 온라인(http://win.theminjoo.kr)을 통해서만 지원할 수 있다.

공직선거법상의 국회의원 피선거권과 신청일 현재 당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에 필요한 서류 등은 더민주 충북도당 홈페이지(http://chungbuk.minjo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 8개 지역위원장은 청주 흥덕 도종환, 청주 서원 오제세, 청주 청원 변재일, 청주 상당 한범덕, 동남4군 이재한, 중부3군 임해종, 충주 윤홍락, 제천 단양 이후삼 등이다.

충북도당은 20대 총선에서 당선한 도종환·오제세·변재일 위원장은 유임이 유력하지만, 나머지 지역위원장은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심사 결과에 따라 교체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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