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5월과 6월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전체 체납액 40억 원 중 30%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 부군수 중심의 체납정리단을 구성,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발적 납부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재산조회와 압류 등 채권 확보 절차도 동시에 진행해 징수율을 높이기로 했다.

현재 음성군은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의 징수율 제고를 위해 지난해 7월 세외수입팀을 신설했고, 도내 최초로 세외수입과 지방세 통합 영치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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