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5만 명품도시 만들겠다”
상태바
“인구 15만 명품도시 만들겠다”
  • 김남균 기자
  • 승인 2016.04.22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9대 송기섭 진천군수 취임…“분열·갈등 딛고 화합하자” 강조
보궐선거로 나타난 갈등극복 과제… 도시전문가 기대감 높아

15만 명품도시 건설을 목표로 내세운 송기섭 군수가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18일 진천군은 기관·사회단체장, 군청 직원, 주요 인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진천군수 취임식을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군은 “이번 취임식을 축하보다는 두 번의 선거로 인해 발생한 갈등과 분열된 민심을 보듬어 화합하는 분위기를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 18일, 제 39대 진천군수 취임식이 관내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신임 송기섭 군수는 지난 13일 재보궐선거에서 김종필 후보를 누르고 진천군수에 당선됐다. / 사진=진천군 제공

송기섭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자신감을 부여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공약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은 물론 군민 행복을 위해 언제나 낮은 자세로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수선한 지역 분위기를 안정시키고 진천 발전을 위해 약속한 공약을 충실히 이행 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진천을 중부권을 대표하는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 유영훈 군수의 낙마로 인해 생겼던 군수 공백이 해결된데에 대해 군민들도 기대감을 표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군수 자리가 드디어 주인을 만나 안심이 된다”며 “풍부한 중앙부처 행정경험을 토대로 군 발전에 큰 일을 해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송 군수의 취임으로 그가 표방한 인구 15만 명품도시가 얼마나 현실화 될지도 관심거리다. 송 군수는 행복도시건설지원청장을 지내는 등 국토교통부에서 잔뼈가 굶은 행정 관료 출신이다. 특히 세종시와 같은 명품도시 개발전문가로서 33년간 공직생활 동안 축척한 경험을 얼마만큼 진천군 발전에 연결시킬지도 관심을 끈다.

진천군은 “송기섭 군수 취임으로 군민 단합의 구심점이 마련됐다”며 “신임군수가 공직 경험을 통해 쌓아온 인적네트워크를 잘 활용해 군정 발전의 견인차를 만들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송기섭 군수는 공약으로 인구 15만 진천시 기반 구축, 예산 5000억 시대 조기 견인, 감동과 나눔의 평생복지 기틀 마련, 국제 문화교육도시 조기 육성, 선진복지 농업육성으로 소득 증대 등을 내걸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