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3군의 20대 총선 사전투표는 진천군의 투표율이 가장 높은것으로 조사.

이는 군수선거와 총선이 동시에 치러질 진천군민들이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음성과 증평 보다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라는 관측.

중부3군의 사전투표소는 음성군에 음성체육관 등 9곳, 진천군은 진천읍사무소 등 7곳, 증평군은 증평문화원 등 3곳에 설치돼 모두 19곳에 설치.

지난 8~9일 전국 3천511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중부3군에 주소지를 둔 지역주민이 전국의 투표소에서 실시한 사전투표 결과 진천군의 투표율이 18.29%(선거인수 5만5천363명 중 1만128명이 투표)로 가장 높았으며 증평군 13.79%(선거인수 2만9천540명 중 4천75명이 투표), 음성군 11.95%(선거인수 8만252명 중 9천590명이 투표)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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