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오늘 3차 공천결과를 발표했는데,
청주 흥덕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분류하고
후보를 송태영, 신용한, 정윤숙 3명으로 압축했습니다.

어제 청주 흥덕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확정한 더불어 민주당은
오늘 도내 나머지 7군데의 총선 주자를
모두 단수 추천했습니다.

먼저 채문영 기잡니다.

 

오늘 3차 공천결과를 발표한 새누리당은
청주 흥덕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분류하고,
 
후보를 송태영 새누리당 중앙연수원 부원장과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
정윤숙 국회의원 등 3명으로 압축했습니다.

김정복 전 도의원과
김준환 현 당협의원장은 '컷오프' 됐습니다.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100% 여론조사방식의 경선이 유력한데,
조사시기는 이르면 다음주 초가 될 전망입니다.

어제 청주 흥덕을 경선지역으로 확정한 더불어민주당은
도내 나머지 7군데의 총선 주자를 모두 확정했습니다.

현역의 변재일, 오제세 의원을
청원과 서원구 총선 주자로 확정했고,
상당에선  한범덕 전 청주시장을 단수 추천했습니다.

충주는 윤홍락 변호사,
제천.단양 이후삼 전 충남도 정무비서관,
남부 4군 이재한 중기중앙회 부회장,
중부3군 임해종 현 지역위원장 역시 단수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말 시작되는
도종환-정균형 후보간 전화여론조사 경선이 마무리되면
더불어민주당은 도내 총선 진용을 모두 갖추게 됩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김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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