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시행 이후 11년째 선정, ‘2015 지역신문 컨퍼런스’ 대상 수상

충청리뷰가 2016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습니다. 지난 2005년 시행 첫 해부터 올해까지 11년째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29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우병동)가 심의·선정 절차를 거쳐 지방일간지 28개사와 지역주간지 40개사를 발표했다.

도내에서는 주간신문으로 충청리뷰, 옥천신문, 보은사람들, 보은신문이 일간신문으로 충청타임즈, 중부매일, 충북일보가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1년 이상 정상 발행, 경영건전성, 제작취재 판매광고 관련 윤리자율강령 준수, 광고비중 50% 이하, 한국ABC협회 가입, 편집자율권 보장, 소유지분 분산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사들을 선정하고 있다.

충청리뷰는 지난해 11월 대전에서 열린 ‘2015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카드뉴스’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컨퍼런스의 대상을 수상한 ‘카드뉴스, 잠자는 독자를 깨우다’는 모바일 SNS인 페이스북 기반에 맞게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 중심의 새로운 형식으로 제작된 뉴스다. 현재 충청리뷰 페이스북 회원은 7600명으로 도내 신문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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