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특설무대서 개막식 열려

‘소통(communication)’을 주제로 한 2004 청주직지축제가 2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 전당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원종 충북도지사와 한대수 청주시장을 비롯한 도내 각계인사와 원로가 모두 참석하여 직지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개막식은 청주시 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현의 전통춤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눈길을 끌었으며 노무현 대통령의 영상메세지를 통해 직지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실감케 했다.

2004 청주 직지축제는 오는 5일(일)까지 청주 예술의 전당을 중심으로 한 “직지의 거리”일대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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