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올해 45억 원을 들여 전통시장 등에 태양광을 비롯한 청정에너지를 보급한다.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23억 3000만 원과 자체 예산 21억 7000만 원을 청정에너지 보급 사업에 투입한다.

시는 전통시장과 특수학교 등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태양광 발전시설 24곳, 지열 발전시설 7곳, 연료전지 시설 1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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