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까지 충북지역 4개 시·군에 9개 학교가 신설된다.

충북도교육청은 이런 내용의 '2016~2018년 신설학교 설립·이전 계획'을 세웠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9월 1일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도시에서 석장유치원이, 진천군 진천읍에서 진천유치원이 개원한다.

2014년부터 광혜원중·고 분리이전 계획을 추진한 도교육청은 9월에 광혜원고교 이전작업을 마무리한다.

광혜원고는 18학급 576명을 수용하는 규모다.

내년 3월에는 석장중학교(진천군 덕산면)와 단양기숙형중학교(단양군 영춘면), 석장고등학교(진천군 덕산면), 충주특수학교(충주시 노은면) 등 4개 학교가 동시에 문을 연다.

이어 2018년 3월엔 용전초(충주시 중앙탑면)와 영동기숙형중학교(영동군 황간면)가 문을 열고 신입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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