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는 1일 야간에 광산 야적장에 침입하여 동선 및 고철을 훔치는 등 5회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을 훔친 정모씨(32,제천시 화산동)와 장물 취득자 허모씨(46,제천시 고암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8월 24일 밤 11시35분께 단양군 어상면 소재 고철 야적장에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야적된 동선,레일,고철 등 시가 110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5회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을 훔쳤다.
또한 경찰은 정씨가 훔친 고철이 장물인것을 알고 허씨가 매수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