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 생각, 040902.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어 가슴속에 응어리로 남아있는 것이 있다면
반드시 풀어내야 합니다.
그럴 때
가만히 마음 속으로 그것을 말하면서 숨을
'후우' 하고 길게 내쉬어 보는 겁니다.

떠나 보내야 하는데,
가슴 소에 남아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또한
반드시 보내야 합니다. 그럴 때,
'잘 가'라고 마음 속으로 말하면서
길게 숨을 내쉬는 겁니다.

한 번으로 다 풀어내지 못했다면
두 번, 세 번, 거듭해 보십시오.
마침내 당신은
과거라는 망령으로부터 벗어나
자유 하나를 더 얻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좋은 날!!!
- 들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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