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특성화고교 재학생과 졸업자 12명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도교육청은 충북도 기술직 공무원 채용시험에 6명, 서울시 기술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6명이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충주공고는 8명, 청주농고는 2명, 청주공고는 1명, 증평공고는 1명씩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가운데 11명은 내년에 고교를 졸업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졸취업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운영한 '특성화고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과정'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